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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사논고 (4)
니콜로 마키아벨리 <로마사 논고>, pp531~592 / 2022.12.30 맑시즘 세미나 / 테츠(哲)

니콜로 마키아벨리, 「로마사 논고」 , 3권 11장 - 29장(pp.531-592) 11장. 다수의 적과 싸워야 하는 자는 비록 열세일 때에도, 최초의 공격을 격퇴할 수만 있다면 승리한다 로마의 호민관이 귀족의 부패를 방지했지만, 그들의 권력이 커지면서 이를 견제하기 위해 귀족 측에서는 호민관 중 하나를 매수하거나 거부권으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인물로 선별해놓는 것이었습니다. 마키아벨리는 다수의 연합 세력이 강하다 해도 단일 세력이 술책을 이용하여 연합의 단결력을 와해시키고 분열시킬 수 있다는 점을 조명합니다. 복수의 세력이 연합해도 한 세력이 그들의 첫 공세를 막고 전쟁을 지연시킨다면 승리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태를 지연시킬 만큼 강함을 확보하지 못한 경우(베네치아) ..

세미나 발제문/철학 2022. 12. 30. 18:49
니콜로 마키아벨리 <로마사 논고>, pp349~408 / 2022.12.09 맑시즘 세미나 / 테츠(哲)

니콜로 마키아벨리, 「로마사 논고」 , 2권 12장 - 22장(pp.349-408) 12장. 공격받는 것이 두려울 때, 전쟁을 먼저 시작하는 것과 전쟁을 기다리는 것 중 어느 편이 더 유리한가 마키아벨리는 전쟁을 치르는 방법으로 침략전쟁과 방어전쟁의 특성을 살펴봅니다. 먼저 침략전쟁은 상대의 영토에서 전쟁을 수행하는데, 상대 영토에서의 전쟁에서 승리할 경우 패배한 상대에게 재정비를 할 여유를 주지 않고, 상대방의 자원과 우방을 이용하며 방어측의 자원을 고갈시키는 방식의 전쟁을 해나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타국에서의 전쟁에서 선제공격의 이점을 토미리스 vs 키루스 전쟁에서 크로이소스의 의견, 로마 vs 안티오코스(셀레우코스)에서 한니발의 의견을 통해 살펴보고 있습니다. 반면 방어전쟁은 상대적으로 불..

세미나 발제문/철학 2022. 12. 9. 19:34
니콜로 마키아벨리 <로마사 논고>, pp181-237 / 2022.11.11 맑시즘 세미나 / 테츠(哲)

니콜로 마키아벨리, 「로마사 논고」 , 27장 - 44장(pp.181-237) 27장. 사람이 완전히 악하거나 완전히 선하게 되는 경우란 거의 드물다 1505년 교황 율리우스 2세의 숙청 대상이었던 페루자의 조반 파골로 발리오니는, 근친상간에 살해도 서슴지 않는 사악한 인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율리우스가 무방비하게 페루자에 입성했을 때 그를 공격하지 않고, 오히려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습니다. 이런 일은 당시에는 흔하지 않았던 것으로, 마키아벨리는 여기에서 사람이 “멋있게 사악할 수도 완벽하게 선할 수도 없기 때문에, 게다가 어떤 악행이 그 자체로 위대함을 감추고 있거나 어떤 면에서는 고귀한 점이 있을 때에는 이를 감히 시도하지 못하기 때문에”(182) 그런 일이 일어나게 된 것은 아닌지 결론짓습니다. 극..

세미나 발제문/철학 2022. 11. 11. 16:17
니콜로 마키아벨리, <로마사 논고>, pp.75-130 / 2022.10.21 맑시즘 세미나 / 테츠(哲)

서문. 역사의 가치 마키아벨리는 새로운 길에 대한 자문자답과 함께 역사에 대한 글을 시작합니다. 역사의 가치는 무엇보다 앞서 걸어갔던 선례로서의 명성이자, 이를 따라 걸어가고자 하는 모방의 형태로서의 가치가 있다 말합니다. 이런 관점은 일견 참신한 부분이 있다 생각합니다. 마키아벨리는 우리가 기존의 역사를 국가적인 단위의 사건과 활동으로 접하고 있지만, 그 안에서의 실제 배우들이라 할 수 있는 왕, 장군, 시민, 입법가 등의 업적을 외면하고 이어져갈 수 있는 ‘고대의 역량(antiqua virtù)’으로 만들어가고 있지 못한 부분을 지적합니다(76). 우리는 실제 고대로부터 많은 부분을 의존하고 있습니다. 민법과 분쟁의 조절, 질병의 치유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들은 과거로부터의 경험과 실험들에 의해 발전..

세미나 발제문/철학 2022. 10. 2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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