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로 마키아벨리 <로마사 논고>, pp531~592 / 2022.12.30 맑시즘 세미나 / 테츠(哲)
니콜로 마키아벨리, 「로마사 논고」 , 3권 11장 - 29장(pp.531-592) 11장. 다수의 적과 싸워야 하는 자는 비록 열세일 때에도, 최초의 공격을 격퇴할 수만 있다면 승리한다 로마의 호민관이 귀족의 부패를 방지했지만, 그들의 권력이 커지면서 이를 견제하기 위해 귀족 측에서는 호민관 중 하나를 매수하거나 거부권으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인물로 선별해놓는 것이었습니다. 마키아벨리는 다수의 연합 세력이 강하다 해도 단일 세력이 술책을 이용하여 연합의 단결력을 와해시키고 분열시킬 수 있다는 점을 조명합니다. 복수의 세력이 연합해도 한 세력이 그들의 첫 공세를 막고 전쟁을 지연시킨다면 승리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태를 지연시킬 만큼 강함을 확보하지 못한 경우(베네치아) ..
세미나 발제문/공동체& 심리학&철학사&인류학
2022. 12. 30.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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