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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철학』-헤겔 / ‘3부 인륜’ㅡ3장 ‘국가’ 중 B. 국외법(§330-340번) / 화니짱 / 26.10.14

B. 국제법 (International Law / Das äußere Staatsrecht)§330국제법(das äußere Staatsrecht)은 독립된 국가들 사이의 관계(relations)에 적용된다. 따라서 국제법이 그 자체로 그리고 그 자체를 위해(in and for itself) 포함하는 것은 의무(obligation)의 형식을 취한다. 왜냐하면 국제법의 현실성(actuality)은 서로 구별되는 주권적 의지들(distinct and sovereign wills)에 의존하기 때문이다.추가 설명(Addition H)국가들은 사적인 인격들이 아니라, 그 자체로 완전히 독립된 전체들이다. 따라서 국가들 사이의 관계는 순전히 도덕적인 관계나 사적인 권리관계와 같지 않다. 국가들에 사법과 도덕을 적용..

세미나 발제문/철학 2026. 10. 11. 08:51
『헤겔 법철학-베를린,1821년』 제3부 인륜제3장 국가A. 내적 국가법 Ⅱ. 대외 주권 (2026.10.7. 바다사자)

Ⅱ. 대외 주권 § 321. 대내주권은 국가의 계기들이 필연성을 띠며 전개되고 유기체적(지절들)으로 존립하는 한 이념상이다. 그러나 본질적으로 배타적인 대자존재이므로 개체성(독립성)을 띤다(573). § 322. 개체성(독립성)은 다른 국가들과 맺는 관계로 나타난다. 개체적 국가의 자립성은 한 민족이 지니는 초고 자유이며 명예다(573). [주석] 자립적(독립적)인 국가가 고유한 중심(정체성)을 지니는 전체성을 유지하려는 경향은 중심점과 자립성 상실(내려놓길)을 말한다. 그러나 국가들이 역사적으로 출현하면서 갖춘 최초의 강제력[권력]은 자립성이다(574). § 323. 국가가 맺는 부정적 자기 관계는 우연히 외부로부터 출현한다. 부정적 관계는 국가의 고유한 최고 계기(필수 요소가 완성된 단계)다. ..

세미나 발제문/철학 2026. 10. 7. 21:18
질 들뢰즈 & 펠릭스 과타리, 『안티 오이디푸스』 1장-3.주체와 향유, pp.45-53 / 2026.10.06. 테츠(哲)

3. 주체와 향유셋째 종합-결합 종합 또는 소비의 생산따라서 그것은 ……이다.앞서의 발제들에 첫째 연결 종합(생산의 생산, 그리고 …… 그다음에 ……), 두 번째 분리 종합(등록의 생산, ……이건 …… 이건)에 이어서, 이번에는 세 번째 결합 종합(소비의 생산, 따라서 그것은 ……이다.)을 서술하고 있습니다.각각의 생산 과정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이전 화니짱의 발제에서 리비도-누멘에 대해 언급했던 것 같은데, 제가 프로이트에 대해 알고 있는 바가 거의 없는 관계로 지난 설명에 근거해서 이해한 바로만 정리해 보자면,1)연결 종합은 하나의 연결 과정처럼 욕망이 이어지는 과정이라면(A를 욕망하면 B와 C로 이어지는 연결 체계, 그리고의 관계성),2)분리 종합에서는 기관 없는 몸에 등록된 대로 욕망하게 되는 과..

세미나 발제문/심리학 2026. 10. 6. 11:19
『법철학』-헤겔, ‘3부 인륜’의 제3장 ‘국가’ 중 B. 국내법 중 II.대외주권 부분 (§321-329번)

II. 대외적 주권(External Sovereignty)§321내적 주권(internal sovereignty)(§278 참조)이란 정신과 그 현실태, 즉 국가의 여러 계기들이 자신들의 필연성 속에서 전개되면서도 국가의 구성원으로서 존속한다는 점에서 이러한 이념성(ideality)을 뜻한다. 그러나 정신은 자신의 자유 속에서 자기 자신에 대한 무한히 부정적인 관계(infinitely negative reference to itself)이며, 본질적으로 대자적 존재(being-for-itself)이다. 이 대자적 존재는 자신 안에 존속하는 차이들을 자기 안으로 통합하며, 따라서 배타적(exclusive)이다. 이러한 규정 속에서 국가는 개별성(individuality)을 가지며, 이 개별성은 여기에서 본..

세미나 발제문/철학 2026. 10. 3. 07:00
<안티오이디푸스> / 1장 3절(주체와 향유) / 26.10.06 / 화니짱

3. 주체와 향유The Subject and Enjoyment‘과정(process)’이라는 말의 의미에 부합하여(Conforming to), 기록은 생산 위로 되접혀 내려온다(falls back on; se rabat sur). 그러나 기록의 생산 자체는 생산의 생산에 의해 생산된다. 마찬가지로 기록 뒤에는 소비가 이어지지만, 소비의 생산은 기록의 생산 안에서, 그리고 그것을 통해 생산된다. 그 이유는 기록 표면 위에서 주체라고 부를 만한 어떤 것이 식별될 수 있기(discerned)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은 기묘한 주체다. 고정된 정체성을 갖지 않으며, 기관 없는 신체 위를 이리저리 떠돌아다닌다. 그러나 언제나 욕망하는 기계들의 주변부에 머문다. 이 주체는 생산물 가운데 자신이 취하는 몫에 의해 규정된..

세미나 발제문/심리학 2026. 10. 2. 11:22
헤겔, 『법철학』, 제3부 제3장 국가, Ⅰ.내적 정치 체제 C.입법권, pp555-572 / 2026.09.30. 테츠(哲)

Ⅰ. 내적 정치 체제C. 입법권§311. 시민 사회로부터 출발한 것으로서 대의 과정[대의원 선출](Abordnung)은, 더 나아가 대의원들이 시민 사회의 특정한 요구들, 장애들, 특수한 이해관계들을잘 알고 있고 그러한 일들에 스스로 관여한다는 의미를 지닌다.(555)대의 과정은 앞서 언급한 관점(각주-본질적으로 보편적 이익을 정당화해야 하는 관점)을 실행하며, 선출은 대체로 불필요한 것이 되거나, 아니면 사념과 자의의 경미한 내기[사념과 자의가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 상태]로 축소된다.(556)[주석] 대의원들 가운데 예를 들어 상업이나 공업 등등과 같이 사회의 특수하고 광범위한 각 분야를 아주 상세히 잘 알고 그 분야에 스스로 관여하는 개인들이 있다는 사실은 저절로 이해관계를 드러낸다. … 대의원들..

세미나 발제문/철학 2026. 9. 30. 10:34
<안티오이디푸스> 1장 2절(기관없는 몸) - 들&가 / 화니짱 /26.09.29

2. 기관 없는 신체욕망기계들과 기관 없는 신체 사이에는 겉보기에 하나의 갈등이 발생한다. 기계들의 모든 결합(coupling), 하나의 기계가 생산되는 모든 과정, 기계가 작동하면서 내는 모든 소리는 기관 없는 신체에게 견딜 수 없는(unbearable) 것이 된다. 기관 없는 신체는 자신의 기관들 아래에 유충들과 혐오스러운(loathsome) 벌레들이 있으며, 어떤 신이 작동하면서 모든 것을 엉망으로 만들거나 그것을 조직함으로써 그것을 목 졸라 죽이고(strangling) 있다고 느낀다.“신체는 신체다 / 그것은 그 자체로 존재한다 / 그리고 기관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 신체는 결코 하나의 유기체가 아니다 / 유기체들은 신체의 적이다.”그것들은 살을 꿰뚫는 수많은 못들과 같으며, 수많은 형태의 고문..

세미나 발제문/심리학 2026. 9. 25. 07:27
법철학 - 헤겔 / §311-321 / 화니짱 / 26.09.30.

§311대의원들은 시민사회에 의해 선출되므로, 그들이 시민사회의 필요와 특별한 이해관계에 익숙하고 그것을 공유하는 사람들이라는 점 역시 바람직하다. 시민사회의 본성에 따라 대의원들이 다양한 코르포라치온(corporations)에 의해 선출되고(§308 참조), 이러한 절차의 단순한 방식이 추상적인 관념[Vorstellungen]이나 원자론적인 사회관에 의해 방해받지 않는다면, 이 절차는 그 목적을 곧바로 충족시킨다. 따라서 선거는 전반적으로 불필요한 것이 되거나, 아니면 자의적인 의견(arbitrary opinion)이 별다른 역할을 하지 않는 사소한 문제로 축소된다.일반적인 이익의 관점에서 중요한 것은, 대의원들 가운데 각기 특수한 주요 사회분야―예를 들어 상업이나 제조업 등―를 철저하게 잘 알고 그 ..

세미나 발제문/철학 2026. 9. 2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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