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인간무늬연마소

프로필사진
  • 글쓰기
  • 관리
  • 태그
  • 방명록
  • RSS

인간무늬연마소

검색하기 폼
  • 분류 전체보기 (1314)
    • 튜빙겐 업무관련 (0)
      • 박사 수업 및 논문 관련 (0)
    • 프로그램 안내 (78)
      • 인무연 공지사항 (78)
    • 세미나 발제문 (1034)
      • 철학 (227)
      • 심리학 (189)
      • 인류학 (67)
      • 역사 (65)
      • 맑시즘 (61)
      • 과학 (20)
      • 경성콤 (18)
      • 사회학 (4)
      • 미셸 푸코 (206)
      • 한나 아렌트 (57)
      • 랑시에르 & 포스트모던 (29)
      • 헤겔 & 가라타니 고진 (35)
      • 페미니즘&Queer (27)
      • 공동체 (18)
      • 종교학 (6)
      • 신적폭력 (3)
    • 프로그램 아카이브 (82)
      • 영어인문학 (58)
      • 아카이브; 발췌록 (6)
      • 아카이브; 사진 (18)
    • 자유게시판 (120)
      • 단행본 원고 (21)
      • 우정의 전당 (3)
      • Critique (7)
      • 좋아하셈 (56)
      • 유학준비 (5)
  • 방명록

세미나 발제문/헤겔 & 가라타니 고진 (35)
헤겔 레스토랑(지젝) 간주곡2 광기의 역사속의 코기토

헤겔 레스토랑 간주곡2 광기의 역사속의 코기토 발제 바다사자 코기토, 광기, 종교는 칸트, 데카르트에게서 상호 연결되어 있다. 코기토는 광기와의 차별화를 통해 출현하며 코기토 자체는 상식에 의해 철학의 광기의, 철학의 광적인 편집증적 체계 형성욕의 전형 자체로 간주되고 있다. 동시에 종교는 광기의 한 현태로 환기되며 종교는 광기의 해결책으로 들어온다. 셋의 삼각형이 푸코와 데리다의 논쟁의 초점인데, 핵심적인 기본 전제는 공유되고 있다.(589) 코기토는 내속적으로 광기와 연결되고 있다는 것이다. 차이는 푸코의 코기토는 광기의 배제에 근거하고 있으나 데리다의 코기토는 자체가 오직 ‘미친’ 과정을 통해서만 출현할 수 있으며 이 초과에 의해 표시된 채로 잇을 수밖에 없는데 있다. 코기토는 사유하는 것, 자기투..

세미나 발제문/헤겔 & 가라타니 고진 2017. 12. 16. 00:06
전사연 170726 (수) / 종교의 기원 - 지그문트 프로이트 / pp. 7-129 / 마스터한

(1907) 19세기 말에 심리학과 민족학 등의 분야가 발달하면서 신경증 환자의 강박행위와 종교의례의 유사성이 지적되기 시작하였다. 강박행위는 특정한 일상 활동에 사소한 것을 보태거나, 제한하거나 각색하는 것으로 이루어진다. 이런 행동은 비슷비슷한 방식으로, 주기적으로 반복되기도 한다. 환자는 이런 행위를 하지 않으면 불안을 느끼며, 방해받거나 남들이 곁에 있는 것을 견디지 못한다. 여기에는 특정한 행위를 “해야 한다”는 강박 이외에도 어떤 일을 “해서는 안 된다”는 금제도 포함된다. 신경증 의례와 종교 의례 사이에는 공통점이 있다. “이 행위에 태만할 경우 불안에 휩싸인다는 점, 다른 행위와는 완벽하게 분리된다는 점(틈입이 철저한 금제가 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그리고 세부 ..

세미나 발제문/헤겔 & 가라타니 고진 2017. 8. 16. 12:34
종교의 기원(프로이트 토템과 터부 3,4장 발제)

종교의 기원 토템과 터부 애니미즘, 주술, 관념의 만능 발제 바다사자 1 좁은 의미의 애니미즘은 정령 관념에 대한 이론이고 넓은 의미에서는 정신적인 존재 일반에 대한 이론이다. 다시 물활론, 동물숭배, 정령숭배로 나누기도 한다. 애니미즘은 원시 민족의 자연관 및 세계관의 인식이다. 이들은 세계를 호의나 악의를 지닌 무수한 정령이 사는 곳으로 파악한다. 자연현상의 원인을 이들 정령이나 악령 탓으로 돌리고 자연계의 동식물은 물론 무생물까지도 이들에 의해 생명이 부여되는 것이라고 믿었다. 영혼은 정신활동의 담당자이며 육신으로부터 독립해 있다. 오랜 발전 과정을 통해 물질적인 성격이 벗겨지고 고도로 된 영혼에 대한 이러한 관념이 애니미즘 체계의 근원적인 중핵이다.(131) 영이란 독립된 ‘혼’에 상응하는 것이며..

세미나 발제문/헤겔 & 가라타니 고진 2017. 8. 7. 10:29
전사연170802/헤겔세미나/헤겔레스토랑-지젝/4장/낭만샘

2017.8.2./오늘날에도 여전히 헤겔주의자가 되는 것은 가능할까?/낭만샘 역사적 사유의 주요한 특징은 ‘모든 것은 변한다.’가 아니라 어떤 불가능성에 대한 완전한 승인에 있다. 즉 역사적 단절 이후에 과거로 돌아가거나 아무 일도 없었던 듯이 계속 나갈 수는 없다는 것이다.(355) 개념들에 대한 플라톤의 철학적 분석의 출현과 함께 신화적 사유는 직접성을 잃었으며, 그것을 부활시키려는 모든 시도는 가짜가 되었다.(356) 그렇다면 헤겔의 사변적 관념론은 본래적인 의미에서의 역사적 불가능성의 전형적인 사례가 아닐까? 쇼펜하우어, 키르케고르, 마르크스의 저작에서 거의 동시에 일어난 헤겔 이후의 전통적 형이상학과의 단절 이후에도 우리는 여전히 헤겔주의자가 될 수 있을까? 그럼에도 헤겔을 재긍정하는 것은 탈-..

세미나 발제문/헤겔 & 가라타니 고진 2017. 8. 2. 06:23
전사연 170712 (수) / 에로티즘 - 조르주 바타유 / 2부 연구4 ~ 결론 / 마스터한

연구4. 근친상간의 수수께끼 레비스트로스의 『친족의 기본 구조』(1949)에 대한 서평이다. 바타유는 특히 근친상간 금기에 대한 레비스트로스의 해석에 주목하고, 이를 자신의 관점과 비교하고 있다. 근친상간 금지에 대한 기존의 설명에는 몇 가지가 있다. 첫째, 합목적적 이론은 금기에 우생학적 의미를 부여한다. 즉, 근친상간으로 태어난 아이는 저능아가 될 것이라는 믿음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16세기 이전에는 찾아볼 수 없는 이론이며, 실제 관찰 결과가 있는 것도 아니다. 둘째, 근친상간 금기는 인간의 천성에 따른 본능적인 혐오라는 관점이 있다. 정신분석학 또한 근친상간에 대한 인간의 보편적인 강박관념을 지적한다. 셋째, 역사적인 관점에 의하면 외혼제도는 약탈혼이 정상적인 결혼형태로 굳어진 결과다..

세미나 발제문/헤겔 & 가라타니 고진 2017. 7. 12. 15:37
전사연 170712 (수) / 에로티즘 - 조르주 바타유 / 2부 연구1-3 / 화니짱

연구1. 킨제이, 패거리 그리고 노동 모든 사람은 일정량의 에너지를 가지며, 그 중 일부를 노동에 할애하면 에로티즘에 할애하는 에너지는 그만큼 줄어들 수밖에 없다. 인간의 시간 안에서 노동하는 반 동물적인 인간성은 우리 안에서 우리를 사물화시키는 부분이며, 반면 동물성은 우리 안에서 자신을 위한 주체적 실존의 가치를 지켜내는 부분이다. 이 말을 좀 더 명확하게 표현하자면 ‘동물성’, 즉 성적 충일은 우리 안에서 우리로 하여금 사물이 되지 않게 하는 어떤 것이다. 반대로, 노동 시간의 ‘인간성’이란 그것이 갖는 특별한 의미로 볼 때 성적 충동을 희생시킴으로써 우리로 하여금 사물이 되게 하는 어떤 것이다.(182) 연구2. 사드의 절대인간관능은 파멸적 탕진과 얼마나 가까운지 우리는 관능이 절정에 이른 순간을..

세미나 발제문/헤겔 & 가라타니 고진 2017. 7. 12. 15:12
전사연 170621 (수) / 에로티즘 - 조르주 바타유 / 서론-6장 / 마스터한

전사연 170621 (수) / 에로티즘 - 조르주 바타유 / 서론-6장 / 마스터한 서론- 바타유는 이 글에서 종교적 충동과 에로티즘의 충동이 동일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에 따르면 에로티즘은 “죽음까지 인정하는 삶”이다. 번식을 목적으로 한 성행위는 인간을 비롯한 유성 동물들에게 공통적이지만, 인간은 번식과 같은 자연적 목적 외의 심리적 추구를 한다는 것이다. 에로티즘은 마치 죽음처럼 존재의 연속성을 드러내 주며, 바로 그렇기 때문에 매혹적이라는 것이다. 에로티즘에는 육체적인 차원, 심정적인 차원, 나아가 신성의 차원이 있지만 이들은 공통적으로 존재의 고립감을 극복하게 하고 심오한 연속성을 찾으려 한다. 1장 내적 체험의 에로티즘- 에로티즘을 인간 고유의 내적 체험으로 설명하기 위한 바타유의 논리..

세미나 발제문/헤겔 & 가라타니 고진 2017. 6. 21. 16:26
조류쥬 바따이유/에로티즘 7장-13장/낭만쌤

2017.06.21. 조류쥬 바따이유/에로티즘 7장-13장/낭만쌤 7장 살해와 제사 제물을 바치는 제사행위도 살해금기의 위반이라는 점에서는 전쟁과 마찬가지이지만, 그것은 명백한 종교적 행위이다. 제물을 바치는 행위는 헌물을 전제한다. 피가 필요한 제사인 경우에는 동물을 희생시켰다. 문명이 발달하면서 인간을 희생물로 바치는 일이 끔찍하게 여겨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애초에는 동물은 대체 희생물이 아니었다. 가금 사육 시대 이전의 원시인간의 눈에는 인간과 동물이 다르지 않았다. 오히려 동물은 금기를 지키지 않기 때문에 인간보다 신성하게 보였다.(88) 신성이란 폭력과 저주에 거침이 없는 것을 말한다. 원시인들은 동물도 금기의 근본은 모를 리 없다고 생각했다. 말하자면 그들의 생각에 동물은 절대자처럼 의식적으로..

세미나 발제문/헤겔 & 가라타니 고진 2017. 6. 20. 11:33
이전 1 2 3 4 5 다음
이전 다음
공지사항
  • 인무연(인간무늬연마소) 2019년 1월 프로그⋯
  • [전사연 세미나 시즌3] 관종사회에서 개인으로⋯
  • 푸코를 읽다 세미나원 모집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인무연 인스타그램
  • 노들장애학궁리소
  • 문탁네트워크
  • 한승훈
  • 건강의집
  • 서교인문사회연구실
  • 임태훈
  • 철학오피스
TAG
  • 헤게모니
  • 한국전쟁의기원
  • 이탈리아공산당
  • 공화국
  • 딘애치슨
  • 루이알튀세르
  • 생산관계
  • 의식과사회
  • virtù
  • 개인심리
  • 옥중수고이전
  • 프롤레타리아 독재
  • 이데올로기
  • 브루스커밍스
  • 알튀세르
  • 야생의사고
  • 그람시
  • 검은 소
  • 마키아벨리
  • 루이 알튀세르
  • 집단심리
  • 안토니오그람시
  • 옥중수고
  • 무엇을할것인가
  • 로마사논고
  • 신학정치론
  • 레비스트로스
  • 스피노자
  • 계급투쟁
  • 생산양식
more
«   2025/05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
250x250

Blog is powered by Tistory / Designed by Tistory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