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알튀세르, <아미엥에서의 주장> A, pp131-156 / 2023.03.03 맑시즘 세미나 / 테츠(哲)
서론 알튀세르가 언급하고 있는 , 등의 논문들, 그리고 18세기 철학에 관한 서술 계획은 맑스주의를 이해하고자 하는 노력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철학은 독립된 위치로 나타나는 것이 아닌, ‘대립적인 그 차별성을 통해서만 존재’(132)하기에 끊임없이 투쟁하는 공간으로 이론적 역관계이자 변증법적 형식 안에서 존재하면서 철학을 마주하게 됩니다. 그리고 알튀세르의 주장에 따라 “만일 철학이 최종심에서 이론에서의 계급투쟁이라면, 이 투쟁은 철학에 고유한 것으로서의 구별․우회, 그 차별성에 대한 이론적 작업이라는 형태를 취한다.”(132)하고, 이를 증명하기 위한 작업으로서 스피노자를 경유하고 헤겔을 경유해서 맑스의 철학에 이르게 되었는지 설명하겠다 밝힙니다. 마키아벨리, 칸트 헤겔 등의 철학과 정치에서 투쟁을 ..
세미나 발제문/맑시즘
2023. 3. 3.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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