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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오브젝트는 서로 공유하는 많은 특성들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끈적끈적 하다. 즉 그들은 그들과 관련되어 있는 존재들에 달라붙는다. 그들은 지역적이지 않다. 다른 말로 하자면, 하이퍼오브젝트에 관한 어떠한 지역적 현시도 하이퍼오브젝트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지는 않는다. 그들은 우리에게 익숙한 일상의 규모에 비교해, 심대하게 다른 시간성과 관련되어 있다. 특히, 행성들과 같이 어떤 매우 거대한 하이퍼오브젝트는 가우스함수의 시간대를 가지고 있다. 즉, 일반상대성이론에 따라 시공간의 왜곡[소용돌이]이 창출된다. 하이퍼오브젝트는 시간의 길이 측면에서 고차원의 위상을 가진 우주에 들어서 있어서, 그들의 존재가 인간에게는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그들은 그들의 영향을 간객관적으로 보여준다. 즉, 그 영향들은 오브젝트 [객체]들 간의 미학적인[감각적인] 특성들 사이의 상호관계로 구성된 우주로 발견될 수 있다. 하이퍼오브젝트는 우리 지식의 함수[기능]가 아니다. 그것은 인간뿐만 아니라 벌레, 레몬, 그리고 자외선과도 하이퍼하게 관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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