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알튀세르, 「아미앵에서의 주장」 中, & (pp.57-74) 부르주아 이데올로기적 진영은 『자본론』의 이론들을 형이상학적 테제로 치부하면서 자신들의 ‘진부한 이야기들’(57)을 반복하고 재생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프롤레타리아는 자본주의 착취의 메커니즘에 의해 희생되고 있는 당사자로서 현실에서 겪고 있는 모든 형태의 노동, 임금, 실업의 양상들에서 『자본론』을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이들, ‘계급투쟁 속에서 자신의 위치를 알기 위해 자본주의 사회의 메커니즘을 이해하기’(58)를 시도하고 있는 ‘지식노동자’(58)들도 『자본론』의 열렬한 독자입니다. 저는 어떤 위치에서 『자본론』을 읽어 나갔고, 읽고 있는지 생각해보면서 발제를 시작합니다. 두 가지 곤란 『자본론』을 읽어나가는 과정에..
안토니오 그람시(Antonio Gramsci), 「안토니오 그람시 옥중수고 이전」 3부 ○ 러시아와 인터내셔널, 1921년 1월 9일 “참으로 공산주의 인터내셔널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국제적 무대에서의 러시아혁명의 원칙들과 수단들의 구현체다. 러시아 프롤레타리아 혁명은 지구상에서 가장 큰 자본주의 국가에서의 프롤레타리아트의 권력 장악과 프롤레타리아 독재의 수립 —역사상 그 전례가 없는—을 통해 성공적으로 매듭지어진 최초의 위대한 프롤레타리아 혁명이다.“(255) “세계 혁명을 위한 조건은 급속히 성숙되어 가고 있고, 보편적 혁명의 승리만이 러시아혁명의 확실한 승리를 보장할 수 있다. 현재 공산주의 인터내셔널이 하고 있는 일은 보편적 혁명을 준비하기 위해 러시아혁명의 엄청나고 압도적인 경험에 기초하여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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