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6.『국가에 대항하는 사회』. 제6장 발제. 풍경
제6장 인디언을 웃게 만드는 것 “야만인”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해독해보고자 한 최근 수년간의 구조적 분석은 그러한 이야기들이 매우 진지한 내용을 담고 있고, 신화적 사고를 사고 자체의 수준으로까지 끌어올리는 문제 설정의 체계를 내포하고 있다는 것을 밝혀주었다. 또한 우리로 하여금 신화의 진지함과 모순되지 않는 유머러스한 측면도 밝히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알게 하였다. “원시인들”의 생활은 험난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또한 여유를 지니는 법을 매우 잘 알고 있고, 웃음에 대한 예리한 감각을 지니고 있어서 때때로 공포를 웃음으로 극복하기도 한다. 인디언의 여러 문화에서는 신화를 통해 사람들이 삶의 고통을 경감하고 스스로를 달래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 첫 번째 신화 이 남자에게 말을 거는 것은 금물 ..
세미나 발제문/인류학
2023. 12. 5. 22:39
250x250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TAG
- 이탈리아공산당
- 레비스트로스
- virtù
- 계급투쟁
- 딘애치슨
- 야생의사고
- 옥중수고
- 스피노자
- 마키아벨리
- 공화국
- 신학정치론
- 집단심리
- 이데올로기
- 브루스커밍스
- 안토니오그람시
- 개인심리
- 무엇을할것인가
- 알튀세르
- 루이알튀세르
- 생산양식
- 옥중수고이전
- 검은 소
- 한국전쟁의기원
- 루이 알튀세르
- 프롤레타리아 독재
- 로마사논고
- 의식과사회
- 헤게모니
- 생산관계
- 그람시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