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디스 버틀러의 역작 '젠더 트러블'을 읽는 세미나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0. 쥬디스 버틀러, 좋아하셈? 퀴어 이론의 창시자이자 후기구조주의 페미니즘의 대표적 이론가. 1956년에 태어나 오하이오 클리블랜드에서 자랐다. 1984년 예일 대학교 철학과에서 프랑스 철학에서의 헤겔 해석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1987년 박사학위논문을 바탕으로 첫 책 『욕망의 주체』를 출간했다. 그리고 1990년 『젠더 트러블』을 출간하며 학계에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 책에서 버틀러는 여성 없는 페미니즘의 가능성을 제기하고, 섹스/젠더의 이분법을 허물면서 기존 페미니즘 정치학에 도발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스스로 레즈비언임을 밝힌 바 있는 버틀러는 ‘퀴어 이론’의 관점에서 보부아르, 크리스테바, 프..
게일 루빈의 역작 '일탈'을 읽는 세미나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0. 게일 루빈은 누구인가요? 1949년생 문화인류학자. 미국 미시간 대학 인류학, 비교문학 및 여성학 조교수이다. 미시간 대학 재학 시절이던 1970년대 초에 제2의 물결 페미니즘 운동에 합류했으며, 레즈비언으로 커밍아웃했고 몇 년 후 사도마조히스트로 또 한 번 커밍아웃했다. 1975년 ‘섹스/젠더 체계’라는 새로운 사유 개념을 제시하며 페미니즘 사유와 이론에 충격을 던져준 논문 '여성 거래'를 발표해 일약 명사가 되었다. 1978년에 샌프란시스코로 이주해 게이 가죽족 하위문화 연구를 시작했으며, 레즈비언 S/M 그룹인 사모아(Samois)를 창립해 활동했다. 1970~1980년대에 벌어졌던 페미니즘 성 전쟁에서 반포르노그래피 페미니즘..
[퀴페 세미나 뉴비모집] - 푸코로 시작하는 '퀴페세미나'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1. 장소 및 시간 : 숙대입구역(이수역, 혜화역으로 변동 가능) 근처 모처에서 모입니다.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시간도 변동가능) *장소 및 시간은 멤버들 사정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화가능합니다. 일단 머리를 들이미삼. - 2. 왜 하필 지금 퀴페인가? : 강남역 사건 등.. 일상 속 여혐, 페미니즘 이슈가 부각되는 지금이야말로 퀴어&페미니즘을 공부해볼 적기인 것 같습니다. 이 분야에 관심있는, 혹은 생소한 남녀노소 모두 환영합니다. - 3. 앞으로 '퀴페세미나'에서 읽을 계획인 책들 : 성의 역사 1,2,3권 - 푸코 / 일탈 - 개일 루빈 / 포스트 식민이성비판 - 스피박 젠더 트러블 - 주디스 버틀러, 젠더 허물..
출처 : 최초의복제인간 티스토리 블로그 http://etranger.tistory.com/175 저작 목록 1954 , 개졍판 번역 : , 박혜영 옮김, 문학동네, 2002 - 절판 *푸코는 나중에 자기의 첫 저서가 라고 말한다. 하지만 혹은 에서의 주장을 철회한 건 아니고, '습작' 정도로 여긴 모양이다. 1961 , 이규현 옮김, 나남, 2003 *원제는 이다. 1963 , 홍성민 옮김, 이매진, 2006 1966 , 이광래 옮김, 민음사, 1986 1969 , 이정우 옮김, 민음사, 2000 1971 , 이정우 옮김, 서강대출판부, 1998 1973 , 심세광 옮김, 앨피, 2008 1973 , 김현 옮김, 고려대출판부, 2010 1975 , 오생근 옮김, 나남, 2003 *원래의 부제는 '감옥의 ..
- 신뢰할 수 있는 세미나 반장 '화니짱'(사회학 덕후, 묘령의 꽃미남)과 함께하는 '푸코세미나'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장소 및 시간 : 숙대입구역(이수역, 혜화역으로 변동 가능) 근처 모처에서 모입니다.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시간도 변동가능) *장소 및 시간은 멤버들 사정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화가능합니다. 일단 머리를 들이미삼. - 왜 하필 지금 푸코인가? : 푸코는 지금 여기에서 우리가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해서 가장 명민한 언어로 설명해주고 있는 사회학자이기 때문입니다. - 지금까지 세미나에서 읽은 책들 : 푸코(디디에 에리봉), 정신의학의 권력, 사회를 보호해야한다, 안전영토인구, 생명관리정치의 탄생 (2016.04.24 세미나에서 쫑) - 앞으로 세미나에서 읽을 계획인 책들 : 주체의 해..
범죄란 무엇인가, 법에 의해 처벌을 받는 행위이다. 우리네 사회에서 범죄자란 무엇인가, 법에 의해 처벌을 받을 행위를 한 자이다.인간의 행위의 범위는 셀 수 있을까? 아무리 천편일률적인 사회일 지라도 모든 사람들의 행위가 다 동일할 순 없을 것이다. 행위의 경우의 수가 무한대이므로 법이라는 틀이 규정해놓은 범법적 행위엔 반드시 하나 이상의 인간의 행위가 들어갈 수밖에 없다. 즉, 범죄가 없는 세상이란 있을 수 없는 것이다.사회가 의도적으로 범죄 행위를 제거하지 않는 것인지, 아니면 법률이라는 체계가 이를 방해하는 것인지 우리는 알 수 없다. 다만 확실한 건 지금의 사회의 윤리의 기준은 법을 지키느냐 지키지 않느냐에 좌우된다는 것이다.과거엔 법률이 아닌 각 사회 구성단위별로 윤리의 기준이 달랐고, 자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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