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해석 /2-4장 발제 /19.07.31 / 라온

꿈의 해석 2장-~4장 발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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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꿈-해석의 방법: 꿈 사례 분석
주제 꿈은 해석할 수 있다. 자유연상법과 자기 관찰하기로!	정신 병리 환자들을 치료하며 사용한 자유연상에서 환자들이 꿈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병적 관념에서 역으로 기억을 더듬어 추적할 수 있는 심리적 연결 고리 속에 꿈을 끼워 넣을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병적 관념을 위해 만들어낸 해석방법을 꿈에 적용해보자!   자유연상, 자신을 관찰하기 cf. 깊이 사고하기 or 지각하기 전 억누르기   잠들기 전의 상태 와 비슷한 심리적 상태 만들기(최면에 걸린 듯한) 잠이 들면서 표상들의 흐름에 영향을 끼치는 자의적인 활동이 이완되기 때문에 의도하지 않은 상태에서 떠오른 표상들이 시각적, 청각적 형상으로 변화한다. 환자들은 비판과 검열을 포기하고 심리적 에너지를 의도하지 않은 상태에서 막 떠오른 사고들을 주의 깊게 추적하는 데 활용해야 한다. 그 사고들은 표상으로서의 특성을(이 점이 잠이 든 상태와의 차이이다)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그런 식으로 의도하지 않은 표상들을 의도적인 표상으로 만드는 것이다. 꿈 전체가 아니라 꿈 내용의 일부에만 주의를 기울여도 된다.
적용	→꿈을 꾸고 꿈을 꾸고 일어나자마자 비몽사몽같은 상태에서 바로 녹음기켜고 자기 꿈을 말하면, 그런 최면 비슷한 상태의 자유연상이 되는 걸까? 일단 기억나는 장면들이라도 시작해볼까?
인상적 구절	프리드리히 실러 “오성이 입구의 감시에서 물러나는 것” 142쪽 즉 비판없이 자신을 관찰하는 상태에 들어가는 것
이르마의 주사 꿈   코수술을 받게 하고 재수술을 두 번이나 받게 한 실수와 코카인 권고에 대한 자책하는 모습이 현실이라면, 꿈에서 계속 다른 이들을 비난하고 책임전가하는 모습 특히, 오토에게 복수하는 모습이 인상적임	자기 환자들의 꿈들 분석은 정신병리 환자들의 꿈이라 정상인들에게 해당되지 않는다는 비판을 예상하여 또한 다른 사람보다는 자신의 꿈 분석이 현실과 어떠한지 더 잘 분석할 수 있어서 사생활노출이나 오해받을 두려움을 이기고 자기 꿈을 사례로 든다.   <꿈의 배경> 지인인 환자의 히스테리성 병력이 부분적으로만 치료되었는데 절친한 동료 오토가 이르마와 가족이 있는 시골을 다녀온 후, ‘전보다 나아지긴 했지만 썩 좋지는 않다’고 답변함. 말투와 시선에서 자기에게 반감이 있음을 파악한 프로이트는 아무 말 안했고 그날 저녁 지도적 인물 의사 M에게 변명처럼 이르마의 병력을 작성하여 주려고 함.   <꿈-내용 함께 읽기> 146쪽   <꿈 내용 해석 결과> 꿈 내용과 그 배후에 숨어 있는 꿈 사고(무의식의 진실)를 비교할 때마다 떠오르는 생각들을 억누르기 위해 노력했고 그러는 동안 <의미>를 깨달았다. 아직 치유되지 않은 이르마의 병에 대한 책임이 내가 아니라 오토에게 있다. 이르마 안부에 관한 말, 퓨젤 유 냄새나는 조악한 리큐르에 대한 복수를 하면서, 내 책임에서 벗어나려고 한다. 나의 제안에 대한 의사 M의 거부에 대해서도 그를 무지한 의사처럼 만들어 놓는다. 이르마도 내 해결책을 받아들이지 않아서 자기 탓이고, 과부이기 때문이며 오토가 잘못 주사한 결과이므로 내 책임이 없다. 동기는 소원이고 꿈의 내용은 소원 성취이다.
꿈 분석하기
주요 표상	의미 찾기	주요 표상	의미 찾기
홀-많은 손님 접대		좌측 어깨의 침윤된 피부 부위
한쪽 구석으로 데려가, 해결책 안받아들였다고 비난. 아직 통증을 느낀다면 순전히 당신 탓!		옷을 입고 있는데도
신체기관에 병이 있는데 내가 지나친 것은 아닐까 깜짝 놀람		의사 M의 말 “감염되었지만 별일 아니야. 이질 증상 나타나면 병독이 배출될 걸세”
목 안을 들여다보기, 틀니낀 여자들처럼 거부, 그럴 필요는 전혀 없다고 생각		오토가 그녀의 몸이 좋지 않았을 때 주사를 놓았다
하얀 반점과 코 하갑개골		프로필 약제...프로필렌....프로피온 산
급히 의사 M을 부르고 그가 다시 진찰함		트리메틸아민
의사 M의 얼굴은 창백 턱수염 없고 다리 절어		그런 주사는 그렇게 경솔하게 놓는 법이 아니다
환자 옆에 오토, 레오폴트는 그녀 진찰, 좌측 하부에서 탁음 확인		필경 주사기 역시 청결하지 않았을 것이다

 

3장 꿈은 소원 성취이다
주제 꿈은 소원 성취이다.	꿈이 보편적으로 소원 성취일까? 아니면 첫 꿈 분석인 ‘이르마의 꿈’에만 해당하는 우연한 경우일 뿐인가? 첫 번째 꿈 분석 이후 논의하고 싶은 내용은 많으나 꿈의 노골적인 소원성취 특성과 관련하여, 다른 종류의 소원-꿈이 존재하는가 아니면 오로지 소원-꿈만 존재하는지 사례들을 좀더 살펴보자.   <편의 꿈의 사례들-타협> 1. 소금에 절인 생선이나 올리브 등 아주 짠 음식을 먹고 잘 때 물을 벌컥벌컥 마시는 꿈 2. 침대에서 일어나 세수하는 꿈 3. 페피의 병원에서 잠자는 꿈 4. 자면서 냉각기구를 내버리는 버릇을 고치려던 환자가 다시 냉각기를 버리는 꿈- 가장 관심밖인 카를 마이어가 턱 통증환자로 나와서 자기는 나았다며 그에게 냉각기 던지는 꿈(잘때도 냉각기 붙이는게 싫어서 오페라 관람중에 던지면서 변명으로 그가 턱이 아프다고 하여, 자기의 냉각기 관리 잘못을 핑계 대는 모습인가?)   편의 꿈들에서는 일정정도 소원 성취를 이루면서도 무의식의 모든 욕구를 현실적으로 채우기 위해 좀 불편한 상황들을 감수하게 한다. 무의식적 욕구와 현실의 의식에서 적당히 타협하며 절충하며 약간의 달콤함을 주면서 귀찮은 일(꿈에서 깨기)을 약간 미루며 달콤함을 주며 귀찮은 현실로 깨어나게 한다. 의식이 개입하여 무의식을 달래며 꿈에서 깰 준비를 하게 하는 듯....예) 복수욕 VS 갈증해결욕구 *************************************** 5. 젊은 부인의 생리하는 꿈-임신했다는 꿈-조금이라도 자유 즐기고 싶다~! 6. 가슴부분에 젖이 묻어 있는 어느 부인의 꿈-둘째 아이 임신 꿈 7. 전염병 아이 돌본 후 파티에 참석하여 작가들을 만나는 꿈-알퐁스 도데, 뽈 부르제는 사진에서 본 그대로, 마르쎌 프레보는 병실 처음 방문한 소독원과 같은 모습   →5~7은 1~4번 꾸들과 어떻게 다른가?   <아이들의 단순한 소원성취 꿈 사례> 1896년 아우스제~할슈타트 소풍에서 5살짜리 아들의 지모니 산장에 간 꿈 8.5살 딸의 에밀이 가족이 되고 엄마가 쵸콜렛 한움큼 침대아래에 던져주는 꿈 8살 난 소녀의 꿈-로러산장 찾아볼 생각으로 도른바하에 산책갔다가 늦어서 돌아오는데 하메아우 이정표를 보고 데려달라고 조르다가 다른 날로 미룸. 다음날 로러 산장과 하메아우에 간 꿈 8살 아들이 그리스 전설 선물받고 꿈에 디오메데스가 모는 마차에 아킬레스와 타고 가는 꿈 막내딸이 토하고 배고픈 상태에서 한 잠꼬대-안나 프오이트, 따기, 산딸기, 오므렛, 빵죽 (특히 딸기는 보모가 소화불량의 원인이 딸기 너무 많이 먹은 탓이라고 하여 복수하는 꿈) 실망과 체념하는 꿈-22개월 조카가 버찌 바구니를 생일 축하 인사와 함께 선물하면서 안에 버찌가 많이 들어 있다고 하면서 바구니를 내려놓지 않음. 매일 하얀 병정 꿈을 꿨다고 말하는 조카가 그 다음날 ‘헤만이 버찌를 다 먹어버렸어.’라고 기분좋아함 속담-거위는 무슨 꿈? 옥수수꿈! 돼지는 도토리꿈! 닭은 수수꿈!
인상적 구절	175쪽 언어 관습만 참조해봐도 꿈의 숨어있는 의미에 관한 우리의 이론에 아주 쉽게 이를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학식있는 언어는 간혹 꿈에 관해 아주 경멸적으로 말하지만(꿈이 물거품같다), 언어관습에서 꿈은 주로 사랑스러운 소원 성취자이다. 현실에서 기대 이상의 일이 생길 때, 사람들은 ‘그런 일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고 기뻐 소리친다.   -2장에서도 학문하는 연구자들의 꿈은 정신활동이 아니며 별 것 없다는 태도와 대중의 잘 모르지만 의미는 확실히 있다고 믿는 태도를 비교하며, 대중들이 더 잘 아는 것 같다고 말함. 프로이트의 뒤끝이 좀 발견되지 않는가?
4장 꿈-왜곡
주제	소원 성취 꿈 이외에 다른 꿈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면 부조리한 일반화이며 쉽게 거부될 수 있다. 불쾌한 내용이 역력하지만 소원성취의 흔적이 눈에 띄지 않는 꿈들 곧 불안-꿈들도 얼마든지 많다. (사라위드와 플로렌스 핼럼 같은 여성들의 꿈분석 불쾌한 꿈 57.2%, 긍정적 꿈 28.6%) 그러나, 꿈-해석은 외현적 꿈-내용이 아니라 꿈의 배후에서 드러나는 꿈-사고와 관계가 있다. 불쾌한 꿈과 불안-꿈 역시 해석 후 얼마든지 소원 성취로 드러날 수 있다. 그렇다면, 왜 소원성취로 드러나는 내용의 꿈들이 노골적으로 그 소원을 성취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검열! 무의식의 소원이 의식의 차원에서 받아들여질 수 있는 정도로라도, 위장과 속임수 등 복잡하게 은폐화하면서 눈치채지 못하게 소원상취하게 하기 위해서이다. 이점 때문에 해석이 필요한 것이다. 무의식이 그대로 소원성취할 경우 의식으로서는 도저히 살 수 없다.
	1897년 객원교수로 추천받음 by 친분없던 두 교수, 그러나, 바로 체념. 교육부의 무관심, 이미 몇 년 전 추천받은 두명의 선배와 이미 추천받은 상태였던 가까운 친구. 그 친구는 적극적인 성격이라 대학 임용당국자에게 단도직입적으로 종교문제를 물어봤고 이 문제에 대해 교육부 장관도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답을 들었다는 소식을 들음. 프로이트는 교수임용 꿈 단념을 더욱 굳힘.   표상1: 친구R이 내 삼촌이다. 나는 그에게 깊은 애정을 느낀다. 표상2: 용모가 약간 변한 듯, 얼굴이 좀 길쭉해지고 턱을 감싼 누르스름한 수염이 유난히 눈에 띈다.   이 꿈을 꾸고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일축했으나 그것이 자신의 저항인 것을 깨닫고 피하지 않기로 하고 꿈 해석에 들어간다. ￭ 친구 R과 외삼촌 모습이 겹침→ 나쁘지는 않으나 어리석다고 평가된 숙부→ 어리석은 내 친구와 나는 다르다.→ 교수임용에 대한 무의식의 기대 ￭ 다른 동료N의 고백, 즉 공갈협박받고 대학당국이 자신을 임명하지 않는 것 같다는 대화내용→ 나는 깨끗하지 않은가? → 교수임용에 대한 무의식의 기대 즉, 소원성취! 삼촌에게 한번도 애정을 느껴본 적 없는 내가 친구 R에게 느낀 꿈속의 애정은 과장되었으며 진실 같지도 않다. 꿈 속의 애정은 꿈 배후에 있는 꿈-사고인가? 아니다. 꿈-해석을 가로막기 위한, 억압하고 위장하는 장치이다.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거부하고 저항했던 것이 바로 R이 생각이 모자란다는 주장 때문이며, 꿈속 R에 대한 애정은 이 왜곡을 위한 것이다. (흔한 예들: 현실속에서의 심리적 소원과 다르게 위장하는 예의범절, 갑-을 권력하에 을의 심리적 활동 왜곡, 직접적인 표현대신 암시나 우회적 표현들, 권력자들에 대한 간접적인 비난들....)   꿈을 형성하는 두가지 심리적 힘 -1) 꿈을 통해 소원을 표현, -2) 꿈-소망을 검열하고 소원의 표현을 왜곡하도록 강요 꿈사고는 무의식의 차원에서 먼저 작업하고, 검열은 의식에서 무의식이 그대로 올라오지 않도록 검열하고 위장하고 왜곡하여 의식도 살아갈 수 있게 한다.   꿈 해석을 통해 프로이트는 무의식을 두 부분(2개의 심리적 심급) 즉 전의식(의식과 연결되어 무의식의 소원을 은폐하고 위장하는 데 관여), 무의식(첫번째 심급으로 꿈사고에 작용)으로 나눈다. 프로이트는 의식과 무의식 사이에 전의식(무의식중에서 의식과 관여된 무의식)을 놓았다.
	<불쾌한 내용의 꿈 분석> 꿈이 소원성취라고 주장할 때 주변 사람들과 환자들은 자신의 을 반박하며 자신의 불쾌한 내용의 꿈을 이야기한다. 그러나 분석하면 꿈 내용 액면 그대로가 아니라 그 내용에 감춰진 부분이 드러나면서 무의식 너머의 소원성취로 귀결된다.   1. 훈제연어 꿈 190쪽 -훈제연어로 만찬을 열고자 하나 집에 약간의 훈제연어만 있고 일요일 오후 상점이 모두 문닫고 전화기도 고장나서 만찬을 포기함. 소원 성취가 아니지 않는가? → 남편이 칭찬하는 자기 여자 친구가 만찬을 먹으며 살이 찌면 남편이 더 좋아할 것 같아 만찬 자체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하는 소원성취의 꿈. →상어알을 좋아하는 부인은 자기 소원을 늘 부득이하게 성취하지 않으며 친구가 좋아하는 훈제연어로 왜 만찬을 열고자 하는가? →이것이 히스테리 병리이며, 친구를 동일시하는 것이다.(191쪽 이해안되는 부분있음) 친구도, 부인도 자신이 원하는 음식에 선뜻 지출하지 않고 있다. 부인은 왜 소원성취를 미루나? 친구도 히스테리인가? “친구가 남편에게서 자신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데 그녀 자신이 남편에게 친구와 같은 평가를 받고 싶기 때문에 꿈에서 친구의 자리를 대신하는 것이다.”   히스테리-자기 소원이성취되는 것을 두려워하는 정신병리   2. 시어머니와 함게 휴가를! -프로이트의 말이 틀려야 한다는 소원을 성취시키는 환자의 꿈 -현실에서는 시어머니를 피하려고 시집에서 멀리 떨어진 휴가지에서 방을 구함. 그런데 시어머니와 함께 차를 타고 휴가가는 꿈으로 프로이트가 바라던 해결을 수포로 돌아가게 만들다니...왜? 그녀의 히스테리 발병에 큰 영향을 끼친 사건이 일어났다는 프로이트에게 환자는 기억나지 않는다면서 부인하였으나 곧 그 말이 맞다는 걸 알게 됨. 프로이트가 틀리기를 바라는 소원이 이 꿈으로 성취됨.   3. 소송마다 패배하는 변호사 동창의 꿈 -8년동안 프로이트는 우등생으로 맨 앞줄, 그는 중간자리에 맴돌며 프로이트가 호되게 창피당하기를 바라지 않았을까하고 추론   4. 둘째 조카의 죽음을 슬퍼하는 꿈-슬픔으로 애정을 가리다! -조카 카를이 죽어서 손을 합장한 채 관 속에 누워있는 꿈 -프로이트의 소원성취라는 꿈이론으로 보면 내가 조카 죽기를 바란 나쁜 이모인가? -그러나, 장례식에서라도 첫사랑을 보고 싶어함. 의식에서 보면 아니나 무의식에서보면 교묘하게 소원이 성취된 꿈   5. 15살 외동딸이 죽어 상자속에 누워있는 꿈 -소원성취이론을 상당히 반박하고 싶어하는 부인, 그러나, 영어의 상자와 독일어 상자의 유사성, 그 독일어 단어는 자궁의 비속어로 사용됨. 즉, 상자속의 아이는 자궁의 태아를 의미, 15년전 임신했을 때 아이가 죽었으면 하는 소원 있었고, 두 주먹으로 배를 때리기도 했음. 15년 전 소멸된 소원의 성취 꿈   6. 영아살해죄로 경찰에 체포당하는 교양높은 법학자의 꿈 -내연녀의 임신을 두려워했던 한 남자의 소원성취 꿈 그녀를 집으로 데려가는 것입니다.의 데려가다 독일어 단어는 결혼하다라는 뜻으로도 쓰임. 영아살해라는 죄-몇년 전 한 처녀가 낙태시켜 전전긍긍했던 적 있음   7. 수입이 별로 없어서 아주 솔직하게 신고한 젊은 의사의 엄중한 탈세형을 받는 꿈 -수입많은 의사로 대접받고 싶은 소원을 서툴게 은폐한 소원 성취 꿈   8. <제발 나를 때려주었으면!> 젊은 아가씨의 꿈 -결혼하고 싶은 소원이 너무 커서 구혼자의 폭력성 등 불쾌한 일들도 기꺼이 감수하겠다며 소원을 바라는 꿈   <소원반대 꿈>의 원칙 프로이트 말이 틀리기를 바라는 소원-이를 위해 기꺼이 자기 소원을 단념하기도. 프로이트에게 치료를 계속 받기 위해 힘든 싸움을 겪었던 젊은 아가씨의 꿈-상담금지당하자, 프로이트가 무료상담 약속을 상기했으나 돈문제에서는 얄짤없다고 단호하게 말하는 프로이트---오빠의 말이 사실이기를 바라는 마음, 삶에서 중요한 오빠, 그 오빠 때문에 병이 유발됨....무슨 말인지?   의사 아우구스트 스테르케 “내 왼쪽 집게 손가락의 끝마디에 매독의 초기증상이 나타난다” 초기증상 단어와 첫사랑 단어가 비슷함   관념적 마조히스트들의 소원 반대 꿈은 마조히스트적 성벽의 충족이라는 면에서 소원 성취 형에게 동성애를 느끼고 형을 괴롭힌 동생의 꿈 형이 그를 괴롭힌다. 성인 두 사람이 동성애를 목적으로 서로에게 추파를 보낸다. 그가 자신의 미래를 위해 관리하던 회사를 형이 팔아버린다.   꿈은 (억압되고 억제된) 소원의 (위장된) 성취이다.   2. 불안-꿈과 신경증적 불안의 밀접한 관계(리비도에 의한 불안) -공포증에 걸리면 환자들이 왜 그렇게 심한 불안을 느끼고 정도 이상의 괴로움을 겪는지 납득할 수 없다. 공포증과 불안-꿈은 같은 설명이 적용된다. 불안은 그것을 수반하는 표상에 <결부>되어 있을 뿐, 근원은 다른 데 있다. 즉, 성생활에서 비롯되는데, 원래 목적에서 벗어나 사용되지 못한 리비도가 불안으로 변화한 것이다. 즉 불안-꿈은 성적인 내용의 꿈이라고 추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