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홍
에 관한 두 개의 글 “미스 김과 영웅신화(문강형준)”, “신자유주의 노동시장 비웃는 터미네이터 ‘미스 김’(황진미)”을 읽고. 최근에 에 관한 두 개의 글이 한겨레 신문에 실려있다. 게다가 황진미와 문강형준의 두 글은 완전히 상반된 시각에서 이 드라마를 바라보고 있어 매우 흥미로운데, 드라마에 대한 문학적 비평을 넘어서서 사회적으로 시사하는 바를 따져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 글을 써본다. 황진미는 ‘미스김’이 “노예가 되기를 거부하는 새로운 대안적 삶의 모델”을 제시한다고 했지만, 과연 그러한가? 내가 생각하기에 ‘미스김’은 동양적 자본의 노예(가족주의적 노예)에서 서양적인 노예(기계적 노예)로 변형되어가는 한국노동계의 현실을 예시하는 하나의 상징이라고 여겨진다. “3개월마다 사람을 갈아치우면서도 집단..
꽤냐 반향이 컸던 글인거 같다. 구글에서 저자 이름을 쓰면 바로 이 글 제목이 뜬다. 아래 출처로 가보면, A4 용지에 맞게 소책자로 인쇄할 수 있는 양식을 포함해 다양한 양식으로 출력도 가능하다. http://theanarchistlibrary.org/library/andrew-x-give-up-activism Andrew X Give Up Activism Experts Form and Content Roles We Don’t Need Any More Martyrs Isolation A Modest Proposal One problem apparent in the June 18th day of action was the adoption of an activist mentality. This proble..
[안전 , 영토, 인구 - 푸코 / 4월 7일 / 229~ 233 / 서연:림] 1. 성서의 목자를 플라톤의 직조공과 히브리인들의 목자를 그리스의 행정관과 대조해봤습니다. 2. 그리스도교의 사목은 우리가 파악했던 사목에 관한 주제와는 절대적-근본적-본질적으로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주제가 그리스도교의 사유에 의해 풍부해지고 변행되고 복잡해졌기 때문입니다. 또한 엄청난 제도망을 탄생시켰다는 점에서 완전히 새로운 것이었습니다. 3. 히브리인들의 신은 목자로서의 신입니다만 히브리인들의 정치, 사회 체계에서는 목자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사목이 밀도 있고 복잡하며 조밀한 제도망을 탄생시킨 것은 그리스도교 안에서이고, 이 제도망이 그리스도교 공동체 전체와 동일한 외연을 갖는다고 주장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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