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 영토, 인구 - 푸코 / 4월 7일 / 229~ 233 / 서연:림] 1. 성서의 목자를 플라톤의 직조공과 히브리인들의 목자를 그리스의 행정관과 대조해봤습니다. 2. 그리스도교의 사목은 우리가 파악했던 사목에 관한 주제와는 절대적-근본적-본질적으로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주제가 그리스도교의 사유에 의해 풍부해지고 변행되고 복잡해졌기 때문입니다. 또한 엄청난 제도망을 탄생시켰다는 점에서 완전히 새로운 것이었습니다. 3. 히브리인들의 신은 목자로서의 신입니다만 히브리인들의 정치, 사회 체계에서는 목자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사목이 밀도 있고 복잡하며 조밀한 제도망을 탄생시킨 것은 그리스도교 안에서이고, 이 제도망이 그리스도교 공동체 전체와 동일한 외연을 갖는다고 주장된 것입니다. ..
세미나 발제문/미셸 푸코
2013. 4. 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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