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7월 10일 일요일 오전 9시반 2. 장소: 뚝섬유원지 / 아름다운나눔장터 - 뚝섬유원지역에서 도보 5분.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동 73 뚝섬아름다운나눔장터 02-732-9998 https://www.google.co.kr/webhp?sourceid=chrome-instant&ion=1&espv=2&ie=UTF-8#q=%EB%9A%9D%EC%84%AC%EC%9C%A0%EC%9B%90%EC%A7%80%20%EC%9E%A5%ED%84%B0&rflfq=1&rlha=0&rllag=37530511,127067993,161&tbm=lcl&tbs=lf:1,lf_ui:2&rlfi=hd:;si:12508803549394724736 3. 책: 1권, 앎의 의지 4. 발제 4장: 호섭이 5장: 샘 5.기타 BY..
푸코 / 성의 역사 1권 / 화니짱 / 2016.06.29. 제 1장 우리, 빅토리아 여왕 시대풍의 사람들 1. 17세기 초 이전의 성적 솔직함 : 육체가 “공작孔雀의 꼬리처럼 찬란하게 펼쳐지다” 17세기 초까지만 해도 사람들은 자신의 섹슈얼리티에 대해 솔직하게 표현하는 게 일반적이었다. 성적 행동을 그다지 숨기려고 하지 않았고, 성에 관해 극도로 조심스럽게 말하지도 않았다. 부정不貞에 대해 무람없는 관용의 태도를 내보였다. (26) 2. 빅토리아 왕조기의 성 억압의 시대 빅토리아 왕조 시대에는 부르주아지의 단조로운 어둠이 닥쳐오게 된다. 부부중심의 가족이 성생활을 독점하고, 성생활을 철저하게 생식기능의 관점으로만 바라본다. 성을 중심으로 침묵이 감돈다. (26) 불임이 너무 오래 지속되거나 너무 눈에 ..
성의역사1 / 제2장 억압의가설 / 푸코 / 2016.07.3.(일) /닥홍 1, 담론의 선동 17세기 부르주아라고 불리는 사회는 어쩌면 우리가 아직도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을 억압의 시대가 시작된 때일지 모른다. 그때부터 성을 명명하는 것이 어렵고 값비싸게 되었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지난 세 세기의 연속된 변모를 보면 상황은 매우 다르다. 성을 중심으로 성에 관해 이루어진 담론의 완전한 폭발이 감지된다. 중요한 것은 권력 자체가 행사되는 장에서 성에 관한 담론이 증가했다는 점이다. 성에 관해 점점 더 많이 말하도록 부추기는 제도적 선동, 성에 관해 말하는 것을 듣고 성 자체로 하여금 끝없이 누적되는 세세한 것을 통해 분명히 말하도록 만들기 위한 권력의 집요한 권유가 눈에 띈다. 가톨릭에서 반종교개혁으로 ..
[퀴페 세미나 뉴비모집] - 푸코로 시작하는 '퀴페세미나'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1. 장소 및 시간 : 숙대입구역(이수역, 혜화역으로 변동 가능) 근처 모처에서 모입니다.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시간도 변동가능) *장소 및 시간은 멤버들 사정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화가능합니다. 일단 머리를 들이미삼. - 2. 왜 하필 지금 퀴페인가? : 강남역 사건 등.. 일상 속 여혐, 페미니즘 이슈가 부각되는 지금이야말로 퀴어&페미니즘을 공부해볼 적기인 것 같습니다. 이 분야에 관심있는, 혹은 생소한 남녀노소 모두 환영합니다. - 3. 앞으로 '퀴페세미나'에서 읽을 계획인 책들 : 성의 역사 1,2,3권 - 푸코 / 일탈 - 개일 루빈 / 포스트 식민이성비판 - 스피박 젠더 트러블 - 주디스 버틀러, 젠더 허물..
주체의 해석학 10강 (3월10일) 대다수 타인들은 자기애나 자기에 대한 혐오로 인해 고통을 받습니다. 그리고 이와 같은 자기 환멸이나 과도한 자기애는 사람들로 하여금 사실상 배려해야 할 가치가 없는 것들에 몰두하게 만듭니다. 사람들은 sollicitudo, 즉 자기 밖에 있는 사람들에 전념하고 몰두하면서 괴로워한다고 세네카는 말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은 자신을 즐겁게 할 수 있는 모든 쾌락과 관능에 사로잡힙니다. 이것은 자기애의 결과입니다. (405) 무엇이 parrhesia를 참된 담론의 특수한 실천으로 규정하는 걸까요? 그것은 신중과 능란의 규칙입니다. 즉 그것은 진실을 듣는 개인이 진실을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최적의 순간에 최적의 형식하에서 최적의 조건하에서 그 개인에게 진실을 말할 수..
12강 / 1982년 3월 24일 강의 전반부 스토아주의적 명상의 특징 자기 수련에서의 자기 인식은 ≪알키비아데스≫의 그것과 다르다. ① 자기 인식은 자기 자신인 바에 대한 재인식, 곧 신성과의 동일시라는 틀 내에서 진행되지 않는다. 에픽테토스는 ≪어록≫에서 인간이 자신을 돌볼 수 있고 또 돌보아야 하는 이유로 인간이 그 속성상(기능상) 여타의 자질들과 상이한 자질(말하는 자질, 음악을 연주하는 자질)을 ‘운용’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자기를 배려한다는 것은 인간이 가진 여러 자질들을 무작정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인간은 자신의 여러 자질이 선한지 악한지를 다른 자질에 의거하여 용례를 한정하여 사용해야 한다. ② 스토아주의자들은 자신에게 시선을 던지는 이유는 사유에서 일어나는 운동, 표상, 표상들을 따..
11강 / 1982년 3월 17일 강의 / 호섭 전반부 정숙의 교육적 기능 피타고라스학파 내에서 ‘정숙’은 교육적 정숙, 스승의 말과 관련한 정숙이었다. 정숙은 일종의 ‘기억’ 훈련이었다. 제자는 스승의 말을 끊는다거나 질의응답을 할 권리가 없었고, 말할 자격도 부여받지 못했다. 메모할 권리도 없었다. 모든 것은 기억의 형태로 그의 머릿속에 기록되어야 했다. 제자는 정숙과 경청, 이 두 가지를 터득한 이후에야 말하고 질의할 수 있는 권리, 들은 바를 쓰고 생각한 바를 설명할 수 있는 권리를 갖질 수 있었다. 정숙은 모범적인 제자들에게는 배움의 첫 번째 초석이었다. 금욕적 자기 수련 참된 담론의 경청과 수용에서 그 사용과 활성화 문제로 넘어가 보자. 여기서는 단지 참된 담론을 재음미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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