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 아렌트 / 혁명론 3장 / 2017.10.15. / 화니짱
혁명론 / 한나 아렌트 / 화니짱 발제 / 전사연 아렌트 세미나 / 2017.10.18.(수) 카페 카프카 3장 행복의 추구 폭력은 필연성을 위해 행사되기 때문에, 우리는 이것을 정당화하고 미화한다. 필연성과 폭력이 모든 혁명적 사건들의 두드러진 특징일 정도로 세 단어가 밀접한 연결성을 띤다고 아렌트는 주장한다.(205) 그러나 그녀에 의하면, 증오는 결코 혁명을 초래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증오는 자유의 확립, 즉 자유가 나타날 수 있는 공간을 보장하는 정치체의 형성이라는 혁명의 핵심이념을 실현하는 것을 고사하고 이를 수용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218)미국의 건국은 ‘공적 자유에 대한 정념’이나 ‘공적 행복의 추구’가 미래 세대를 위한 자유로운 유희를 수용할 새로운 정치 공간을 당연히 형성, 구축해야만..
세미나 발제문/한나 아렌트
2017. 10. 1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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