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최초의복제인간 티스토리 블로그 http://etranger.tistory.com/175 저작 목록 1954 , 개졍판 번역 : , 박혜영 옮김, 문학동네, 2002 - 절판 *푸코는 나중에 자기의 첫 저서가 라고 말한다. 하지만 혹은 에서의 주장을 철회한 건 아니고, '습작' 정도로 여긴 모양이다. 1961 , 이규현 옮김, 나남, 2003 *원제는 이다. 1963 , 홍성민 옮김, 이매진, 2006 1966 , 이광래 옮김, 민음사, 1986 1969 , 이정우 옮김, 민음사, 2000 1971 , 이정우 옮김, 서강대출판부, 1998 1973 , 심세광 옮김, 앨피, 2008 1973 , 김현 옮김, 고려대출판부, 2010 1975 , 오생근 옮김, 나남, 2003 *원래의 부제는 '감옥의 ..
강의개요. 올해 강의는 자기 해석학 테마의 형성에 할애되었다. 이 실천들은 그리스어로는 epimeleia heautiym 라틴어로는 cura sui라 불리는 바의 영역에 속한다. ‘자기 자신을 돌보기’, ‘자신을 배려하기’의 원칙은 자기 인식의 빛에 가려진 것처럼 우리에게 보여지는 것 같다. 하지만 자기 자신을 인식해야 하는 규칙은 자기 배려의 테마에 일정하게 연관되어 있었다는 것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고대 문화 전반에 걸쳐 ‘자기 배려’에 부여된 중요성과, 또 자기 배려가 자기 인식과 연결되었다는 증거를 발견하는 것은 쉬운 일다. 첫째로 소크라테스에게서 그것을 확인할 수 있다. ‘소크라테스의 변명’에서 소크라테스는 자신을 재판관들에게 자기 배려의 스승으로 소개한다. 소크라테스는 동료 시민들이 ‘자기 ..
1. 에서 푸코는 성의 주제에 전혀 골몰하지 않았고, ‘주체’의 문제에 지속적 관심을 보인다. 이는 1980년대 푸코가 서구의 성의 역사를 쓰는 데 전념한 것으로 알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다소 놀라운 사실이 아닐 수 없다. 푸코는 강의가 있기 전인 에서 그가 시작한 고대 그리스로마의 쾌락의 주체에 대한 분석의 이론적 틀을 명백히 설명할 필요성을 느꼈다. 왜냐하면 주체가 자기 자신의 쾌락과 관계를 설정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식으로든 보다 넓은 차원에서 자기와 자기의 관계를 전제해야 하며, 성은 이 자기 관계의 여러 표현들 가운데 하나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푸코는 에서부터 부단히 제기한 문제를 새로운 관점에 입각해 이해해 보려고 시도했다고 말할 수 있다.푸코는 자신의 철학적 계획에 대해 “나는 우리 ..
12강. 1979년 4월 4일 [각주빠져있음.] 호모 에코노미쿠스라는 개념의 역사적 구성요소(계속) 경제활동을 통한 주권권력의 제한문제 재검토 예측할 수 없는 것, 그것은 신의 의도였습니다. 주권자가 얼마나 절대적이든 간에, 지상에서 신의 대리인으로서의 징표를 얼마나 가지고 있든지 간에 역시나 주권자를 벗어나는 것으로서의 신의 의도가 있었고 주권자는 이런 운명에 처해 있었습니다. 이에 비해 이번에는 주권자 밑에 역시나 주권자를 벗어나 버리는 어떤 것이 있습니다. (400) 그것은 이제 더 이상 신의 의도나 법이 아니라 경제적 영역의 미궁과 그 사행입니다. 호모 에코노미쿠스라는 관념의 출현은 주권자에 대한, 절대주의적이든 그렇지 않든 간에 전통적인 사고방식, 사법적인 사고방식에 대한 일종의 정치적 도전을 ..
[각주내용은 빠져있음.] 11강. 1979년 3월 28일 호모 에코노미쿠스 모델 미국의 신자유주의자들이 시장적이지 않은 품행의 영역에 경제적 분석을 시도 했습니다. 호모 에코노미쿠스를 경제적 행위자 뿐 아니라 사회적 행위자 일반에 적용하는 것, 즉 결혼하고 범죄를 저지르며 자녀를 양육하고 자녀에게 애정과 시간을 쏟는 사회적 행위 일반에 적용하는 것이 어디까지 정당하고 이를 통해 얼마나 결실을 얻을 수 있을까요? 여기서 유효성의 문제가 제기 됩니다. 가장 중요한 쟁점은 경제분석의 대상을, 양자택일적 목적에 희소자원을 최적으로 할당하는 것을 함의하는 모든 행동과 동일시한다는 점입니다. (368) 경제학적 대상을 일반화 할 수 있습니다. 희소 자원의 가능한 한 최선의 할당을 통해 그릇된 결론보다 오히려 바른 ..
- 신뢰할 수 있는 세미나 반장 '화니짱'(사회학 덕후, 묘령의 꽃미남)과 함께하는 '푸코세미나'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장소 및 시간 : 숙대입구역(이수역, 혜화역으로 변동 가능) 근처 모처에서 모입니다.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시간도 변동가능) *장소 및 시간은 멤버들 사정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화가능합니다. 일단 머리를 들이미삼. - 왜 하필 지금 푸코인가? : 푸코는 지금 여기에서 우리가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해서 가장 명민한 언어로 설명해주고 있는 사회학자이기 때문입니다. - 지금까지 세미나에서 읽은 책들 : 푸코(디디에 에리봉), 정신의학의 권력, 사회를 보호해야한다, 안전영토인구, 생명관리정치의 탄생 (2016.04.24 세미나에서 쫑) - 앞으로 세미나에서 읽을 계획인 책들 : 주체의 해..
생명관리정치의탄생 11강. 1979년 3월 28일 / 푸코 / 2016.04.24.(일) /닥홍 미국의 신자유주의자들이 시장적이지 않은 품행의 영역에 경제적 분석을 시도 했습니다. 호모 에코노미쿠스를 경제적 행위자 뿐 아니라 사회적 행위자 일반에 적용하는 것, 즉 결혼하고 범죄를 저지르며 자녀를 양육하고 자녀에게 애정과 시간을 쏟는 사회적 행위 일반에 적용하는 것이 어디까지 정당하고 이를 통해 얼마나 결실을 얻을 수 있을까요? 여기서 유효성의 문제가 제기 됩니다. 가장 중요한 쟁점은 경제분석의 대상을, 양자택일적 목적에 희소자원을 최적으로 할당하는 것을 함의하는 모든 행동과 동일시한다는 점입니다. 경제학적 대상을 일반화 할 수 있습니다. 희소 자원의 가능한 한 최선의 할당을 통해 그릇된 결론보다 오히려 ..
범죄란 무엇인가, 법에 의해 처벌을 받는 행위이다. 우리네 사회에서 범죄자란 무엇인가, 법에 의해 처벌을 받을 행위를 한 자이다.인간의 행위의 범위는 셀 수 있을까? 아무리 천편일률적인 사회일 지라도 모든 사람들의 행위가 다 동일할 순 없을 것이다. 행위의 경우의 수가 무한대이므로 법이라는 틀이 규정해놓은 범법적 행위엔 반드시 하나 이상의 인간의 행위가 들어갈 수밖에 없다. 즉, 범죄가 없는 세상이란 있을 수 없는 것이다.사회가 의도적으로 범죄 행위를 제거하지 않는 것인지, 아니면 법률이라는 체계가 이를 방해하는 것인지 우리는 알 수 없다. 다만 확실한 건 지금의 사회의 윤리의 기준은 법을 지키느냐 지키지 않느냐에 좌우된다는 것이다.과거엔 법률이 아닌 각 사회 구성단위별로 윤리의 기준이 달랐고, 자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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