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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왜 어렵나? 2.어려운 책 읽는 방법! 3.발제방법(이해되지 않는 구절은 발췌하지 말아주세요. ☞ 질문으로 / a4 2쪽 이내로 짧고 간결하게 – 자신이 설명할 수 있는 부분만 요약) [용어 해설] 1)심혼 : 내적 인격(internal personality), 외적 인격인 페르소나에 상응하는 무의식의 내적 얼굴로 심혼 또는 자의식이라고도 함 2)정신양 : 심령적인 현상, 정신의 모양, (p35) 형용사의 형태로 사용하며, 정신, 또는 심혼 고유의 성질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반사적 과정을 지니고 있는 것처럼 심혼과 유사한 성질을 말한다. 한편으로는 단순한 생명 현상, 다른 한편으로는 심적 과정과 구별되는 현상의 범주를 말하는 것. [반사작용 등 생명현상과 정신현상 모두를 포괄하는 영역 : (p43)..
왜 철학인가? / 철학이란 무엇인가? ‘철학’이 ‘지혜에 대한 사랑’을 뜻한다는 어원적인 의미를 제외하고 나면 사실 철학이란 무엇인가를 정의하는 일은 상당히 까다로워진다. 그 이유는 물론 철학이라는 말의 의미 역시 수 세기에 거려 다양하게 변화했기 때문이다.(p. 8) 인류가 고대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많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학에 의존해 온 반면 과학이 마련해 줄 수 없는 질문들이 존재하며(예를 들어 선이나 정의는 무엇인지, 혹은 기존의 것에 비해 더 훌륭한 국가 개념은 존재하는지, 왜 악이 존재하고 죽음을 피할 수 없는지 등등의 문제들) 이것들이 바로 철학적 탐구의 대상이라고 말할 수 있다. (p. 9) 철학적인 성격을 지닌 질문을 제기 하기 위해 모두 철학 교수가 될 필요는 없다. 철학적 질문..
2019.0522. 심리학 세미나. 『인간과 상징』 4부~5부 4부 시각 예술에 나타난 상징성 -아닐라 야페 현실로부터의 후퇴 프란츠 마르크 이라고 말했다. 이것은 정말 예언적인 선언이다. 앞에서는 프로이드의 정신 분석과 무의식의 발전이 20세기 초엽의 예술가들에게 미친 영향을 추적해 봤다. 이제 우리는 현대 예술과 핵물리학의 연구 성과와의 관계를 추적해 볼 것이다. 핵물리학이 질량과 에너지, 파동과 입자가 서로 변환 가능하다는 사실을 증명해 버리면서 물질의 정체가 우리의 이해 가능한 범위에서 멀어졌다. 이제 인과의 법칙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고, 물리학이 밝힌 상대성, 불연속성, 역설은 우리 세계의 극단에서만 통한다. 이러한 물리학적 개념의 혼란이 현실의 개념에 혁명적인 변화를 불러일으켰다. 즉 전체적..
제 2부 와의 관계와 의 사회적 측면 by 마리루이제 폰 프란츠 1. 와의 관계 현대인에게 아직도 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모험이 하나 남아 있다면 그것은 무의식에 대한 탐험일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요가 등의 동양의 수양법을 흉내내기도 하지만 그건 의미있는 탐험이 되지 못한다. 인도인과 중국인들이 알고 있던 것을 섭렵하는 것에 불과하기 때문. (324) 융 박사는 혼자서 내적인 중심에 도달해 무의식의 신비와 접촉하는 방법을 발전시켰다. 라고 하는 것에 날마다 주의를 기울이는 것은 동시에 두 세계를 사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이런 사람은, 외부적인 임무를 다하면서 가 스스로를 나타내기 위해 꿈과 외부적인 사건에서 양면적으로 사용하는 암시나 신호에 주의를 기울여 평범한 외적 일상에서 돌연히 흥미진진한 내적 모..
카를 G. 융 「인간과 상징」 - 3부 개성화 과정 (243 ~ 323p) 발제 : K (2019. 04.24.) 1. 마음의 성장 패턴 1) 개성화 과정 융의 이론에서 중요하게 생각했던 꿈은 개인의 삶 전체에서 어떤 역할을 맡고 있을까? 융 박사는 꿈이 각 개인의 생활과 관련되어 있으며 심리적인 요소로 이루어진 거대한 조직의 한 부분이라고 주장하였다. 또한, 융은 꿈이 겉보기에는 무질서해 보이지만 일정한 패턴을 가지고 있는데, 바로 이 패턴을 ‘개성화 과정’이라고 불렀다. 개성화 과정이란 ‘마음의 성장 과정’으로, 개인이 자신의 고유성을 실현해 가는 것을 말한다. 이것은 다른 사람을 모방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내면에 얼마나 귀를 기울이느냐에 달려 있다. 한 편으로, 개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제 2부 고대 신화화 현대인 by 조지프 L. 헨더슨 발제자: I.J. (2019.4.17) 영원한 상징 현대인들은 고대인들로부터 이어받은 상징적인 이미지나 신화 등은 현대인들의 삶과 아무 상관도 없다고 믿는다. 그러나 이들 사이에는 분명 연관이 있고 이 연관성을 드러내는 상징들도 인류와의 관계에서 그 의미를 완전히 잃어버리지 않았다. 이 영구한 상징을 이해하고 재평가하기 위한 작업이 융박사의 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상징을 무의미한 것으로 보는 현대인과 일상생활의 일부로 본 원시인의 벽을 무너뜨리는데 공헌하고 있다. (159p) 개인은 자신의 꿈이 자연 발생적이고 각기 동떨어져 있다고 생각할지 모르나 분석가들은 오랜 기간을 통해 꿈 이미지에 의미심장한 어떤 패턴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꿈에서 발견되..
2019 전주시민인문세미나 시즌 4 처음만나는 심리학 _ 인간과 상징(카를 G. 융) 발제: 골드 유형의 문제 82p. 심리학은 기본적으로 대극성의 조화(balanced opposite)를 지향하는 것이기 때문에 역의 경우를 고려하지 않은 판단은 어떤 판단도 최종적인 것이라고 할 수 없는 것이다. 이러한 특수성이 생기는 까닭은 마음이 무엇인가 하는 질문에 대한 최종적 판단을 가능하게 하는 관점이 심리학 위에도 밖에도 없기 때문이다. 83p. 꿈은 개별적인 취급을 필요로 하는 것인데도 불구하고 심리학자가 다수의 개인을 연구할 경우, 수집된 소재를 분류하기 위해선 어느 정도 일반화 작업이 필요하다. 그 어떤 일반적인 특성도 이론의 바탕으로 선택될 수 있다. 이를테면 이냐 이냐, 비교적 단순한 분류법에 의해서..
카를 G. 융 1부. 무의식에 대한 접근 초코 “우리는 일상의 경험에서 어떤 사실을 되도록 정확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고, 언어에서든 사고에서든 공상적인 요소는 버려야 한다고 배운다.”(58) “우리는 합리적인 것으로 보이는 세계에 너무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상식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60) 카를 융이 처음에 독자를 설득하려 한 것은 ‘이 세상에 인간의 이해 범주를 넘어서는 것들이 무수히 존재한다.’(22)는 명제였다. 인간의 지각과 감각으론 닿지 않은 영역이 있다는 사실 자체 말이다. 어떤 기구를 사용하더라도 인간은 어느 시점에서인가 더 이상 느끼고 이해할 수 없는 범위가 오고, 이 범위를 넘어서면 더 이상 인간의 의식과 지식이 통과할 수 없게 되는 지점이 있다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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